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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교 이중언어 교사 확충 나서

망명신청자 학생 급증 위기에 직면한 뉴욕시 공립학교가 이중언어 교사 수를 늘리기 위해 형식적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뉴욕시 공립학교는 개학 첫날인 7일 “신입생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타 과목 교사들은 별도의 규칙 없이 자유롭게 과목 전환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이중언어, 혹은 새로운 언어 프로그램을 가르칠 수 있는 두 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한 교사는 과목 전환을 원할 경우 1년 차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이런 규칙 때문에 교사들은 자격증을 두 개 이상 보유했더라도 과목 전환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 봄부터 2만여 명, 올여름에만 2500명이 넘는 망명신청자 아동이 뉴욕시 공립교에 등록함에 따라 이중 언어 교사 부족 현상이 심각해졌고, 이에 시 교육국이 엄격한 과목 전환 규칙을 간소화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데이비드 뱅크시 뉴욕시 교육감은 “관료주의로 인해 어려웠던 교사의 과목 전환을 간소화해, 교실에서 언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교사들을 즉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시 공립교에서는 망명신청자 아동 급증에 따라 올 가을 영어를 제2외국어로 가르칠 자격을 갖춘 교사 3400명과, 영어-스페인어 이중언어 교사 170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학년도 제2외국어 영어 교사를 3600명, 영어-스페인어 이중 언어 교사를 1600명 고용한 것과 비슷한← 수치다.     또 뉴욕시는 지난 학년도 33개의 새로운 이중 언어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올해 망명신청자 유입에 따라 44개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망명신청자 아동 급증에 따라 뉴욕주는 교육에 기록적인 금액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내년 예산 편성 시에도 이 정도 금액을 투입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이중언어 뉴욕 이중언어 교사 스페인어 이중언어 과목 교사들

2023-09-08

이중언어 교사 5400불 더 받는다…LAUSD·교사 잠정 합의

LA통합교육구(LAUSD) 내 이중언어 프로그램 교사들이 연간 5400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18일 LAUSD와 교사 노조(UTLA)가 잠정 합의한 중재안에 따르면 2025년 1월까지 교사들의 연봉은 21% 인상되고 캠퍼스 내 간호사, 심리 상담사, 특수 교사 등의 연봉은 최저 2500달러에서 최대 2만 달러까지 오르게 된다. 이번 연봉 인상의 폭은 6개월마다 3~4%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상안은 이중언어(Dual Language) 프로그램에서 영어가 아닌 언어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연간 54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했으며, 영어로 가르치는 교사에게도 1000달러가 제공된다. 이번 합의가 최종 타결되면 관내 이중언어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한인 교사들에게 연봉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합의안에는 개별 캠퍼스에 더 많은 정신 건강 및 심리 상담 인력을 파견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실 내 학생 수도 점차 줄여간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알베르토 카발로 LAUSD 교육감은 “이번 합의안은 학생과 가족,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강조하고 “학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모범적인 합의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LAUSD 이사회와 ULTA 노조의 내부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교사 이중언어 이중언어 교사 교사 잠정 이번 합의안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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